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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비틀쥬스〉한국 공연이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외로울 때, 화가 날 때, 사는 게 죽을 맛일 때 내 이름을 불러봐! 100억 년 경력의 그가 돌아왔습니다. 2021년 한국 초연을 시작으로 약 4년만에 돌아왔습니다.
또한, 이번 비틀쥬스는 시작 전 캐스팅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비틀쥬스 역에 캐스팅되었기 때문입니다. 데뷔 약 15년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코믹 연기, 19금 개그에 찰진 욕설까지 거리낌없이 내뱉는 유령의 모습을 소화하게 되었습니다.
사는 게 죽을 맛인 모두를 위해 저승 가이드 비틀쥬스가 벌이는 죽여주는 이 세상 컴백 쇼! 웃음과 광기, 상상력과 기술력이 폭주하는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저세상 뮤지컬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공연 정보 한눈에 보기
- 공연 기간: 2025.12.16 ~ 2026.03.22
- 공연 장소: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
- 공연 시간: 15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 관람 연령: 14세 이상 관람가
- 티켓 가격 OP석 / VIP석: 180,000원 R석: 150,000원 S석: 120,000원 A석: 90,000원
- 할인 혜택 5차 조기예매: 전석 10% 할인 마티네 할인: 일부 공연 20% 재관람 할인: 10% (이전 〈비틀쥬스〉 실물 유료 티켓 소지자 한정)
원작 팀버튼 감독의 영화 비틀쥬스 및 간단 줄거리
뮤지컬 〈비틀쥬스〉의 원작 이야기 뮤지컬 〈비틀쥬스〉는 팀 버튼 감독의 동명 영화(1988)를 원작으로 합니다. 팀버튼 감독 특유의 기괴하면서도 동화 같고, 죽음을 다루지만 이상하게 따뜻한 그 특유의 감성이 물쓴 드러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세계관을 브로드웨이식 과장미와 록 사운드로 완벽하게 재해석한 작품이 바로 이 뮤지컬입니다.
시놉시스
100억 년 동안 이승과 저승 사이에 낑겨 있는 존재, 비틀쥬스는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투명한 존재로 죽도록 외롭지만… 이미 죽어서 다시 죽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완전 특이 케이스! 동시에 사망한 신혼부부 바바라와 아담, 그리고 유령을 볼 수 있는 겁 없는 소녀 리디아가 그의 앞에 나타납니다.
저승법 제1조 산 자가 비틀쥬스의 이름을 세 번 부르면 산 자도 그를 볼 수 있습니다.
“쟤네를 잘만 이용하면… 모두가 날 볼 수 있어!” 이름을 부를 것인가, 말 것인가. 웃음과 혼돈 속에서 이야기는 외로움, 가족, 그리고 ‘사는 것’의 의미로 흘러갑니다.
캐릭터 & 캐스팅
비틀쥬스 역 : 정성화 / 정원영 / 김준수
무대를 집어삼키는 괴짜 에너지 웃음과 광기를 넘나드는 카리스마 세 배우가 만들어내는 3인 3색 비틀쥬스 같은 대사, 같은 넘버라도 누가 소화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쇼가 됩니다. 이 작품은 비틀쥬스 캐스트 따라 N차 관람 필수입니다!
리디아 디츠 역 :홍나현 / 장민제
유령이 보이는 겁 없는 10대 소녀로, 기괴한 극의 중심을 잡는 역할이자 작품의 감정선을 책임지는 핵심 인물 입니다. 냉소와 슬픔, 성장의 서사가 모두 담긴 캐릭터입니다.
바바라 & 아담 부부 역 : 박혜미 / 나하나 / + 이율 / 정욱진
비틀쥬스의 베스트 프렌즈로 겁 많고 소심한 신참 유령입니다. 현실적이고 순박한 부부의 인간적이고 따뜻한 웃음을 담당하는 힐링 파트 캐릭터입니다.
놓치면 안 되는 대표 넘버
🎵 〈The Whole “Being Dead” Thing〉 오프닝 넘버 비틀쥬스 캐릭터를 5분 만에 각인시키는 곡 관객과의 거리, 여기서 이미 관객들은 무너지게됩니다.
🎵 〈슬플 때는 투명해져〉 리디아의 대표 넘버 슬픔과 분노, 외로움이 폭발 배우의 역량이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곡 입니다.
🎵 〈내 이름을 말해〉 〈비틀쥬스〉 최고의 인기 넘버 중독성 MAX “비! 틀! 쥬! 스!” → 공연 끝나고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중독성 최고 넘버!
🎵 〈Home〉 극 후반부 핵심 넘버로 이 작품이 단순한 블랙코미디가 아니라는 증거를 보여줍니다.
무대 & 연출 포인트 및 이 공연을 봐야 하는 이유
팀버튼 감독의 상상력 넘치는 영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비틀쥬스는 놀라운 기술력으로 구현된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살아 움직이는 무대 전환을 사용하여 마지 4D 공간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또한, 거대한 뱀 모양 자이언트 퍼펫 인형과 유령들의 군무 그리고 눈과 귀를 압도하는 저세상 테마파크로 연출하였습니다. 비틀쥬스의 분신들이 떼로 나오거나 괴팍한 유령들이 단체로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뮤지컬의 꽃 앙상블의 화합을 엿볼수 있습니다.
또한, 지치고 힘든 요즘 이 돌아버린 뮤지컬을 봐야하는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현생의 고단함을 통쾌하게 날려버리는 에너지
- 웃다가 울게 되는 감정의 급커브
- 캐스팅 별로 완전히 다른 공연
- 죽음을 이야기하지만 결국은 살아가는 법에 대한 작품
이 극은 단순히 코미디극은 아닙니다. 잠깐이나마 인간이 되는 유령을 통해 우리는 왜 사는 가 삶에 대한 진지한 메세지를 던지게 됩니다. 한없이 가벼운 극이 아닌 마음 한 구석의 묵직한 감동과 울림을 주는 극입니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마라맛 중독성을 가진 뮤지컬 비틀쥬스가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뮤지컬 알라딘 지니 역할로 유명한 정성화, 정원영 배우 그리고 인간 아닌 역할을 잘 소화하기로 유명한 김준수까지 비틀쥬스 역을 맡으며 정말 어떤 캐스팅으로 봐야하는지 고민될 정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연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계속 웃었습니다. 너무 재밌는데 배우들의 노래까지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라는 관람평이 있을 정도로 정말 유쾌하고 재미있는 극입니다.